Hidradenitis Suppurativa 환자는 종종 대체 의학으로 전환한다.

미국 의학 전문 매체 healio (2020 년 02 월 05 일)에 기재된 기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영문 번역이 미숙하여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Hidradenitis Suppurativa 환자는 종종 대체 의학으로 전환한다.

 

화농성 한선염(HS) 환자들 중 절반 이상이 기존 치료에 불만족하여 CAM (보완적 대체 의학) 사용을 한다고 한다. 

 

시카고에 있는 일리노이 대학 의과 대학의 Kyla Price는 "HS 환자는 아토피 피부염과 건선을 포함한 다른 피부 질환과 비교할 때 삶의 질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고 말했으며, 다른 이유로 오진과 심리 사회적 장벽으로 인해 진단이 지연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연구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많은 환자들은 전통적인 요법에 대한 불만과 부적절한 반응을 경험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많은 환자들이 기존 요법과 함께 또는 그 대신에 최후의 수단으로 CAM을 선택합니다. "라고 말했다.

 

HS 환자의 CAM 사용을 조사하기 위해 세 개의 HS 전문 클리닉과 국제 소셜 미디어 지원 그룹에 익명 설문지를 배포했고,303 명의 응답자가 참여했다. 평균 연령은 38세 였고,그중 89%는 여성, 74%는 백인이었다.

 

거의 모든 환자들 (97.7%)이 기존 치료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도움이 되는 치료는 외과적 절제 (57.9%), 진통제 처방 (53.4%),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사(53.4%)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한 참가자의 절반이 이를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경구용 약물 사용자의 3분의 1 (28.1%) 미만과 국소 항생제 사용자의 32.3 %가 이를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응답자의 거의 절반 (49.7%)이 기존 요법이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응답자 중 84.2%가 CAM을 사용한다고 보고 했지만, 응답자 중 70%의 환자들만 CAM 사용을 의료 전문가에게 공개했다. CAM 사용은 인구 통계 또는 질병 특성에 따라 다르지 않았다. CAM을 사용하는가장 흔한 이유는 기존 치료에 대한 불만(63.9 %), 새로운 치료(51%) 또는 자연스러운 (44.3%) 치료를 시도하기 위해 사용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CAM 제품은 강황 / 커큐민 (59.6%), 황산마그네슘 목욕 (59.2%) 및 아연 (54.9%)이 있었다. 이 중 황산 마그네슘 목욕 (47.7%), 국소 칸나 비 디올 오일 (44.8 %)이 가장 도움이 되는 것으로 답변했다.

 

HS에 도움되는 라이프 스타일로는 식이 변화 (90.2%)가 포함되어 있고 그중 46.1%가 유익하다고 느꼈으며, 금연 (33.7 %), 요가 또는 필라테스 (22.7%) 순으로 나타났다. CAM을 사용한 대부분의 응답자 (65.1%)는 최소한 약간의 치료 효과가 있다고 답했고,  71.8 % 는는 CAM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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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했었던 대체 요법으로는 동충하초 복용, 식초 목욕, 유산균, 오메가 3 복용, 식단 관리, 필라테스 등이 있다.

하다가 효과가 없어서 중간에 포기했는데, 그중에 식단 관리와 필라테스만큼은 꾸준히 하고 있다.

 

확실히 HS를 몇 년간 앓으면서 식이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요즘은 식이를 매운 것, 튀긴 것, 기름진 것, 밀가루, 첨가물 많이 들어있는 것, 술을 제외하고 한식 위주로 먹고 있다. 고기도 가급적이면 살코기 위주로 돼지고기보다는 소고기나 생선 위주로 먹고 있다. 

 

이런 식단을 한지 거의 4개월가량 되었는데, 확실히 나는 횟수가 줄었다. 물론 생리기간에 한 개 정도는 올라오는데, 예전 같았으면 고름 차고 터졌을 텐데, 며칠 아프다가 들어간다. 그래서 식이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저런 피부질환 관련된 기사들을 살펴보면 장내 건강 즉,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과 피부질환과의 관련성이 상당히 크다고 한다. 나는 어릴 때부터 과민성 대장 증후군처럼 설사도 자주 하고 배탈도 많이 났었다. 그래서 더 영향이 있었던 거 같다.

 

물론, 화농성 한선염이 유전질환이라는 의견도 많지만 내가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악화되지 않고 관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